컴퓨터 구입 후기

전역하기 전에 컴퓨터 한 대 집에 사놔야겠다 싶어서 인터넷 검색하다가 우연히 알게 된 오버시스템...!

후기가 칭찬밖에 없길래 '얼마나 잘해주는 곳이길래...' 하는 마음으로 확인해보고 싶어

휴가 나온 김에 직접 일하고 계시는 곳으로 찾아갔습니다.

지도에 검색한 곳으로 갔는데 간판이 따로 없어서 잘못찾아왔나 싶었는데 제대로 찾아간거였네요 ㅎㅎ..

머릿속으로 그린 오버시스템 매장 모습은 딱딱한 사무실 느낌이었는데

정반대로 약간 가정집 느낌이 나는 곳이더라구요.

(사장님이 잠옷 차림으로 계셔서 더욱 그런 느낌을 받은 걸지도ㅋㅋㅋㅋ )

보통 pc구입 하는 사람들 보니까 100은 넘게 쓰던데

제가 군인이다보니 돈이 얼마 없어서 견적을 좀 싸게 짜서 갔어요ㅜ

그런데도 사장님이 내 컴퓨터 맞춘다는 생각으로 같이 고민해주셔서 만족스러운 구매를 했습니다.ㅎㅎ

휴가 나왔다고 특별히 챙겨주신것도 너무 감사하네요^^

다 만들어질때까지 기다리는 시간에도 바쁘신데도 제가 심심할까봐 계속 신경써주시는 마음이 참 따뜻하게 느껴졌어요.

20대에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조언까지..!

부대 사람들한테 많이 추천하려구요ㅎㅎ

추가로 구매할 여유가 생기면 또 연락드리겠습니다.

 

오버시스템 화이팅!

Loading...